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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여행 가이드]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자유여행 가이드, 알고 가면 좋은 여행 정보 정리!!

by AN.D 2019. 10. 27.

" 코타 키나발루 " 자유여행 기본정보


  • 언어 : 말레이어, 영어
  • 비자 : 무비자 최대 90일 체류 가능
  • 전압 : 200 ~ 240v
  • 화폐 : 링깃(MYR)
  • 시차 : - 1 시간 (1시간 느림)
  • 물가 : 저렴한 편
  • 팁 문화 : 없음
  • 여행경보 : 철수 권고 (사바 주 동부 도서, 동부 해안 지역)
  • 주의 질병 : 뎅기열, 장티푸스, 홍역 등 (자세한 내용은 해외 감염병 NOW 참조)

 코타 키나발루에서는 말레이어가 기본 언어이지만, 대부분의 관광지 직원들이 영어를 사용한다.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전압은 220~240v를 사용하며 플러그 모양도 달라서 여행용 멀티 어답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항의 각 통신사 부스에서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한다.

 

 화폐는 링깃을 사용한다. 환전은 현지에서 달러를 링깃으로 환전, 현지에서 원화(5만 원권)를 링깃으로 환전, 사이버 환전(한 패스 : 우대율 90%)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하지만, 유명 휴양지이다 보니 다른 동남아 여행지보다는 물가가 비싼 편이다.

 

 현재 외교부에서 코타 키나발루가 위치한 '사바 주'의 동부 도서, 동부 해안에 '철수 권고' 경보를 지정한 상태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코타 키나발루 지역은 위험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며, 워낙 유명 관광 지역이다 보니 치안이 안전한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뎅기열, 장티푸스, 홍역 등이 있다.

 

뎅기열

 모기기피제‧모기장‧방충망을 사용하고 긴소매/긴바지 착용.

 

장티푸스

 물 끓여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홍역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고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 코타 키나발루 " 의 기후는?


코타 키나발루는 1년 내내 덥고 습한 아열대 기후이다. 우기는 10월~2월, 건기는 3월~9월이다.

비도 많이 내리는 편이지만 대부분 잠깐 내리다 그치는 소나기인 경우가 많다.

 

* 코타 키나발루는 연중 기온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평균 강수일수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코타 키나발루의 평균 최저24 ~ 최고 32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한여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더운 정도이다.

 

1~2월 : 평균적으로 한 달 중 약 7~8일 정도 비가 내리니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3~4월 : 평균적으로 한 달 중 약 6~8일 정도 비가 내리니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5~6월 :  평균적으로 한 달 중 약 12~13일 정도 비가 내리는 편이다.

 

7~8월 : 평균적으로 한 달 중 약 13~14일 정도 비가 내리는 편이다.

 

9~10월 : 평균적으로 한 달 중 약 14~16일 정도 비가 내리는 편이다.

 

11~12월 : 평균적으로 한 달 중 약 13~17일 정도 비가 내리는 편이다.

 

여름옷과 우산,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 차단제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의 경우 냉방이 잘되어 있으니 얇은 긴 옷 혹은 겉옷 등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 코타 키나발루 " 의 교통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택시를 이용한다. 하지만, 택시 요금이 물가에 비해 굉장히 비싼 편이다.

시내 교통

 [그랩 택시(추천)] : 여행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우리나라의 카카오 택시처럼 Grab앱을 통해 부를 수 있으며 일반택시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또한, 요금도 미리 알 수 있어 바가지 걱정도 없다. Grab을 이용할 경우 한국에서 미리 설치 후 인증까지 받고 가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 :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요금이 굉장히 저렴하고, 노선도 복잡하지 않다. 다만,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할 수도 있다. 버스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거스름돈을 받을 수 없으니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요금 : 2링깃

 

 

 [셔틀버스] : 대형 리조트, 호텔에서는 무료 혹은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유료라고 하더라도 택시보다는 저렴한 편이니, 예약한 리조트, 호텔 등 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여행 플랫폼 서비스] : 여행 플랫폼(클룩 등)에서 판매하는 '프라이빗 차량투어(자유일정)' 혹은 '모터바이크&스쿠터 대여' 서비스 등을 판매하기도 하니 구매해서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여행 플랫폼에 따라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다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를 하지 않을 수 도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일반 택시] : 일반 택시의 경우 택시 카운터에서 요금을 계산하고  택시기사에게 영수증을 주면 된다.

 

요금 : 시내까지 약 30링깃

*자정 이후 50% 야간 할증 있음

 

 

 [그랩 택시] : 일반 택시의 약 3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택시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다.

 

 

 [호텔 셔틀버스/ 픽업 서비스] : 호텔, 리조트 별로 공항 셔틀버스를 운행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예약하는 숙소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자.

 

 

 [여행 플랫폼 픽업차량] : 여행 플랫폼(클룩, 마이 리얼 트립, 와그, 트립 닷컴, kkday 등)에서 공항 픽업 서비스를 판매하기도 하니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도 좋다.

 

 

 [공항버스] : 저렴한 가격에 시내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공항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구입 후 이용하면 된다.

 

요금 : 성인 5링깃 / 어린이 3링깃

운행 시간 : 08:00 ~ 20:15 (배차시간 약 45분~1시간)

 

" 코타 키나발루 " 의 즐길거리는?


 1. 세계 3대 석양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을 꼭 보고, 사진에도 담아오자.

 

추천 선셋 스폿

워터프런트 (레스토랑& 바 밀집지역)

토스카니 (레스토랑&바)

탄중 아루 해변

선셋 바

 

 

 2. 반딧불이 투어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필수코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수천,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투어이다.

* 반딧불이 투어는 모기가 많은 편이지만 모기퇴치용품보다는 긴 옷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퇴치용품의 경우 반딧불이를 죽일 수도 있다.

 

 

3. 각종 해양 레포츠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에서 씨워킹, 다이빙,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 코타 키나발루 " 자유여행 체크리스트


1.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있을 것

 

2.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모기퇴치용품

 

3. 우산

 

4. 유심, 로밍 혹은 포켓와이파이

 

5. 여행용 멀티 어답터

 

6. Grab 어플

 

7. 각종 입장권 및 바우처

 

8. 얇은 겉옷 및 긴 옷

 

" 코타 키나발루 " 자유여행 팁


1. Grab 어플미리 설치 및 인증을 해서 가는 것이 좋다.

 

2. 환전할 때 잔돈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택시 혹은 버스 등을 이용할 때 쓸 일이 많다.

 

3. 치안이 안전한 편이기는 하나, 밤늦게 돌아다니거나 외진 곳은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4. 여행 플랫폼(클룩, 와그, 마이 리얼 트립, 트립 닷컴, kkday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5. 투어 상품 예약은 여행사 혹은 여행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거나, 현지의 제셀톤 포인트에서 흥정을 통해서 저렴하게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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