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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여행 가이드]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가이드, 알고 가면 좋은 여행 정보 정리!!

by AN.D 2019. 10. 28.

" 푸꾸옥 " 자유여행 기본정보


  • 언어 : 베트남어
  • 비자 : 최대 30일 무비자 체류 가능
  • 전압 : 220v
  • 화폐 : 베트남 동 (VND)
  • 시차 : -2 시간 (2시간 느림)
  • 물가 : 저렴한 편
  • 여행경보 : 경보 없음
  • 주의 질병 : 뎅기열, 장티푸스, 홍역 등 (자세한 내용은 해외 감염병 NOW 참조)

 

 언어는 베트남어를 사용한다. 대형 호텔, 리조트, 유명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어느 정도 통하는 편이지만, 마음 편하게 번역 어플 하나 설치해 가는 것이 좋다.

 

푸꾸옥 만 여행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도시를 거쳐 푸꾸옥에 오거나 푸꾸옥에서 다른 도시를 이동해 여행하면 최대 15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또한 지정 기간 이상 여행하거나 한 달 이내 재방문할 시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전압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220v를 사용하고 플러그 모양도 호환이 가능해서 별도의 어답터가 필요하지는 않다.

 

 화폐는 베트남 동을 사용한다. 환전 방법은 현지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거나, 사이버 환전을 통해 공항에서 수령해가는 방법이 있다.

 

추천 환전 어플 : 트레블 월렛, 한패스, 각 은행별 환전 어플 등

* 달러를 가지고 갈 경우에는 100달러 지폐 위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물가는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편이다.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뎅기열, 장티푸스, 홍역 등이 있다. 

 

뎅기열

모기기피제‧모기장‧방충망을 사용하고 긴소매/긴바지 착용

 

장티푸스

물 끓여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홍역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고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 푸꾸옥 " 의 기후는?


건기(11~4월)와 우기(5~10월)

 

1~2월(여행 추천) : 날씨가 맑고 상쾌해 여행 최적기이다. 우리나라의 초여름 정도의 날씨로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 여름옷과 얇은 긴팔을 챙기는 것이 좋다.

 

3~4월 :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다.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 4월부터는 습해지면서 가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한다.

 

5~6월 :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후덥지근한 더위와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 기온과 습도는 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한 정도이다.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7~8월 :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잦은 소나기 때문에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한 달에 절반 정도 비가 내리는 편이다. 우산은 필수이다.

 

9~10월 : 9월은 비가 제일 많이 쏟아지는 시기이며, 10월부터는 비의 양이 조금씩 줄어든다. 그래도 한 달에 10일 정도 비가 온다.

 

11~12월(여행 추천) : 강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이다. 건기가 시작되면서 상쾌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11월까지는 비가 가끔 내리는 편이니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저녁으로 입을 긴 옷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푸꾸옥 " 의 교통은?


시내 교통

 [택시] : 여행자들이 흔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길에서 잡아타거나 호텔이 불러달라고 하면 된다. 바가지요금을 피하려면 녹색의 마이린(Mailinh), 흰색의 비나선(Vinasun)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일반 택시보다 2 천동 정도 비싸며, 차량 크기에 따라서도 요금이 다르다.

 

 [그랩 택시](추천) : 택시 앱인 Grab을 통해서 어디서든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요금도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며, 바가지도 피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시내버스] : 2019년에 개통된 따끈따끈한 교통수단이다. 요금도 저렴해서 이용해 볼 만하다. 기사에게 현금을 내고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 추후에 관련 글을 포스팅할 예정)

 

 [빈펄 셔틀버스] : 빈펄 랜드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이다. 고급 호텔인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와 '빈펄 리조트', '빈펄 사파리'를 순환한다.

 

운행시간 : 08:45 ~ 22:10

요금 : 무료

 

 [차량투어] : 여행 플랫폼(클룩, 마이 리얼 트립, 와그, 트립 닷컴, kkday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유롭게 일정을 짜면 그에 맞춰서 운전기사가 데려다주는 형식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일반/ 그랩 택시](추천) :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다. 일반 택시는 마이린(Mailinh)비나선(Vinasun)이 그나마 바가지가 없기로 유명하다. 택시기사들과 흥정하기 싫다면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 :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저렴해서 1~2인 일 경우 이용하면 좋다. 

 

운행 시간 : 06:00 ~18:00 (20분 간격)

탑승처 : 공항 앞 버스 정류장

소요시간 : 40분 내외

요금 : 2만 동

 

 

픽업 서비스(추천) : 호텔이나 여행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푸꾸옥 " 의 즐길거리는?


1. 여유롭게 아름다운 비치

 푸꾸옥에는 휴양지의 필수 요소인 아름다운 비치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기거나, 호핑투어와 각종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도 있으며, 낭만적인 선셋을 볼 수도 있다.

 

추천 비치

롱 비치

사오 비치

옹랑 비치

건저우 비치

스타피쉬 비치

캠 비치

 

2. 푸꾸옥 북서부의 '빈펄 왕국'

 푸꾸옥의 북서부에는 빈펄 리조트부터, 놀이공원과 워터파크가 있는 빈펄 랜드, 아시아 최대의 인공 사파리인 빈펄 사파리가 모여있어 가족여행에 최적화되어있다. 또한 빈펄 계열 리조트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빈펄 랜드, 사파리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3. 푸꾸옥 야시장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을 위한 야시장이다. 그렇다 보니 다른 곳에 비해 물가가 비싼 편이지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소한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저녁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대부분 가격은 정해져 있지만 어느 정도 흥정은 가능하다. 심한 바가지 가격을 부르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할인을 많이 해주지는 않으니 적당히 깎고 기분 좋게 즐기는 것이 좋다.

 

위치 : 롱 비치 북쪽 끝

운영 시간 : 17:00 ~ 22:00

 

" 푸꾸옥 " 자유여행 체크리스트


1.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있을 것.

 

2. 유심, 로밍 혹은 포켓와이파이

 

3. 여름옷, 얇은 긴팔, 수영복

 

4.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

 

5. 모기퇴치용품

 

6. 우산

 

7. Grab앱 : 미리 설치, 인증을 해두는 것이 좋다.

 

" 푸꾸옥 " 자유여행 팁


1. 택시의 경우 미터기에 뒤의 세 자리를 생략해서 표기한다. 예) 10000동 = 10동 (표기)

 

2. 우기에 방문한다면 서쪽 해변보다는 동쪽 해변 추천 : 우기에는 해류의 영향으로 서쪽 해변에 캄보디아와 태국 방면에서 쓰레기가 몰려온다.

 

3. 푸꾸옥 야시장 대체로 20시 전후가 가장 붐비는 시간이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19시 이전 방문하는 것이 좋다.

 

4. 베트남 돈 나누기 20은 한국 돈 : 베트남 가격에서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대략적인 한국 가격을 알 수 있다.

 

5. 현지 환전은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 은행과 비슷한 환율로 환전해 주기 때문에 굳이 은행을 찾아갈 필요는 없다. 

 

6. 번역 앱 미리 설치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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