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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여행 가이드] 중국 - 상하이(상해) 자유여행 가이드, 여행정보 간단 정리

by AN.D 2019. 9. 16.

자유여행 기본정보

  • 언어 : 중국어
  • 화폐 : 위안화
  • 전압 : 220V
  • 비자 : 관광비자 필요
  • 시차 : -1 (1시간 느림)
  • 팁 문화 : 없음
  • 물가 : 물가 비싼 편, 로컬 식당이나 편의점은 저렴한 편
  • 여행경보 : 경보 없음
  • 질병 :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장티푸스, 홍역 등 (자세한 내용은 해외 감염병 NOW참고)

 상하이에서는 중국어를 사용하며, 굉장히 발전된 도시이지만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번역기 앱(파파고 추천) 등을 준비하면 좋다.

 

 화폐는 위안화를 사용한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는 카드결제보다는 QR결제가 보편화되어있다. 다만, 외국인 여행객들은 QR결제를 이용하기 힘들기에 현금을 넉넉히 환전해 가는 것이 좋다. (카드는 그나마 Union Pay가 이용 가능, visa, master card는 거의 이용불가)

 

 전압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를 사용한다. 콘센트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대부분 별도의 어답터 없이 이용 가능하다.

 

 비자는 반드시 필요하며, '중국비자서비스센터' 혹은 '비자 발급 대행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혼자 여행을 간다면 '단수 관광비자'(30일, 90일 체류 가능), 동일한 항공권 스케줄을 가진 2인 이상의 여행자라면 '별지 비자'( 30일 체류 가능)를 발급받을 수 있다.(단 상하이 내 3성급 이상 호텔 숙박이 조건) 별지 비자는 여행사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고 내용과 조건 등이 여행사마다 상이하니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19년 9월 기준 상하이 별지 비자 발급 가능 (추후, 중국의 정책상의 이유로 변동될 수 있음)

 

 상하이는 중국 내에서도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 도시이다.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기는 하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나 편의점 등은 물가가 저렴하기도 하다.

 

 주의해야 할 질병은 AI, 장티푸스, 홍역 등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위의 해외 감염병 NOW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AI의 경우, 익히지 않은 닭과 오리, 발열 / 호흡기 증상자 혹은 야생조류 등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백신 없음)

장티푸스와 홍역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예방 백신 있음)

 

 

"상하이의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덥고, 겨울에는 국가 규정상 실내 난방시설이 없어 더욱 춥다.

 

1~2월 : 상하이에서 가장 추운 시기이며, 실내 난방시설도 없으니 수면바지, 내복 등 따뜻한 옷들을 챙기는 것이 좋다.

 

3~4월 : 슬슬 따뜻해지는 시기이다. 3월은 아직 춥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이 기간에는 일교차가 크니, 겉옷이나 바람막이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5~6월 :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비도 많이 오는 편이니 우산은 필수이다. (5월은 여행하기 괜찮은 편)

 

7~8월(여행 비추) : 한여름 날씨로 상하이에서 가장 더운 시기이다. 태풍과 폭우가 오는 시기이기도 하며 덥고 습하다.

 

9~10월(여행 추천) :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9월 중순 이후부터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봄가을 용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11~12월 : 가을에서 초겨울 정도의 날씨로 대체로 선선 ~ 쌀쌀한 정도이다. 가디건이나 스웨터, 경량 패딩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상하이의 교통은?"

 

대중교통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이동에 편리하다.

 

 

[지하철](강추)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철이며, 대부분의 관광지가 역과 가까워 지하철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보안검색대가 있으나 당황할 필요는 없다.)

 

[상하이 교통카드] : 충전식 교통카드로 지하철역 충전소와 역내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가능)

가격 : 보증금 20위안 + 10위안 단위 충전

환급 : 공항 Maglev Ticket Center에서 환급 추천/ 보증금 전액 환불, 잔여금액 10위안 이상일 경우 수수료 5% 공제

 

[상하이 교통패스] : 1일(24시간), 3일(72시간) 동안 지하철 무제한 이용 가능

가격 : 1일권 18위안, 3일권 45위안

역내 카운터에서 구매, 자동발급 기계에서는 1회용 패스만 구매 가능 (카운터로 갈 것)

 

 

[택시] : 현지 택시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하늘색), (주황색 같은 노란색), (초록색) 택시가 오래된 택시회사들이라서 그나마 믿을만하다. 충전식 교통카드로 결제 가능(교통패스는 결제 불가)

 

[디디 추싱](추천) : 우버, 그랩, 카카오 택시와 같은 택시 어플이다.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번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설치하는 것이 좋다.

 

*야간 23:00~05:00 에는 할증 요금 있음 / 영어가 안 통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 미터기 확인할 것

 

 

[버스] : 저렴하지만 영어방송이나 표기가 없어 이용하기 불편하다. 현금 계산 시 거스름돈을 못 받을 수 있으니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상하이 시티투어 버스](추천) : 이층 버스를 타고 상하이 시내를 구경할 수 있다. 24시간 혹은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이용할 수 있다. 유명 관광지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운행요금 : 상하이 버스 100위안 (24시간 기준) , 시내 관광버스 30위안

구입처 : 현장 정류소 구매 , 국내 여행사 혹은 인터넷에서 예약할 수도 있다(상하이 시티투어 버스 검색)

 

*상하이 시티 투어 버스 관련 글 참고(글 하단의 '상하이' 태그를 통해 이동)

[공항]에서 [시내] 이동

 

인천 - 푸동공항의 경우

 

자기 부상 열차 : 편도 50 / 왕복 80위안

(당일 도착 비행기표를 제시하면 20% 할인, 편도만)

목적지 : 롱양루역

소요시간 : 약 8분

 

공항 셔틀버스 : 목적지에 따라 15 ~ 30위안

소요시간 : 30분 ~ 1시간  

 

EGO버스 : 여행플랫폼에서 인터넷 예약

 

그 외 지하철, 택시 이용

 

김포 - 홍차오공항의 경우

(시내에서 가까움)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

 

 

"상하이의 가볼만한 곳은?"

 

 상하이 타워 : 중국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전망대가 있어 상하이의 전경과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 티켓은 여행 플랫폼에서 인터넷 예약을 할 수 있다.

 

 

 

오드리 햅번 밀랍인형

 상하이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 : 세계 유명인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다. 한국 배우 이민호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검색, 네이버는 안 나옴)

 

입장료 : 성인 190위안, 학생 150위안, 어린이 140위안

 

 

수향 마을 치바오 : 상하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수향 마을이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시간이 없을 때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볼거리, 먹거리, 기념품 등도 많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입장료 : 무료

 

 

출처 : urban family shanghai

상해 외탄 성공 착각 예술관(上海外滩美术馆, the starry gallery of shanghai) : 다양한 전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로 사진 찍으러 많이 가는 곳으로, 인스타나 프로필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추천한다.

입장료 : 성인 15위안

주소 : 20 Hu Qiu Lu, Huangpu Qu, Shanghai Shi, 중국 200085

(자세한 내용은 구글 검색)

 

 

 상하이 여행 체크리스트

 

1. 여권 :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이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2. 유심 혹은 로밍 : 중국은 인터넷 통제가 심하기 때문에 구글, 유튜브, 인스타, 네이버, 카톡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앱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홍콩 유심(글로벌 유심)이나 로밍 등을 이용하면 VPN 없이도 구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검색해보면 구글 등이 사용 가능한 유심칩이 많이 나오니 구매하자.

 

3. VPN : 인터넷 우회 앱이다. 유심 혹은 로밍을 이용하더라도 현지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구글 등의 접속이 불가능하다. 그럴 때를 대비해 미리 VPN앱 여러 개를 미리 설치해 가면 좋다. 요즘은 무료 앱들도 많이 있다.

 

4. 비자 : 약 2주 전, 최소 1주 전부터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5. 유니온 페이 : 중국에서는 카드결제보다 앱 결제가 보편화되어있다. 관광객은 앱 결제를 이용하기 까다롭기에 보통 현금을 사용하지만 카드를 사용할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하나 정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Visa, Master Card는 거의 사용불가) - 추가로 BC카드의 유니온페이 카드를 '페이북'에 등록하면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9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아직 정보가 많지 않다. 직접 문의해보거나 잘 알아보고 이용하자)

 

6. 휴지 :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비상용으로 꼭 가져가는 것이 좋다.

 

7. 멀티 어답터 : 중국은 우리나라와 전압은 같지만 콘센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간혹, 우리나라 콘센트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혹시 모르니 여행용 멀티 어답터를 챙겨가는 것도 좋다. (대부분은 어답터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8. '고덕지도', '바이두 지도' '디디 추싱' : '구글맵' 대신 '고덕지도', '바이두 지도'를 사용하면 된다. 구글지도의 경우, 유심이나 로밍을 이용해도 속도가 느리고,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되어 있지 않다. 아이폰 유저라면 기본 지도 앱을 사용하면 된다.(기본 지도 앱이 '고덕지도'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Shanghai Metro(상하이 메트로) : 상하이 지하철 앱 (모두 한국에서 미리 설치하도록 하자)

 

9. 우산

 

10. 마스크 : 황사, 미세먼지 주의

 

 

상하이 자유여행 팁

 

1. 생수 사 먹기 : 중국에서는 꼭 생수를 사 먹도록 하자.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혹시 걱정된다면 생수를 끓여먹는 것도 좋다. 식당에도 생수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2. 여권 항상 소지하기 : 팁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중국에서는 여행 중 비자 검사를 할 때가 있으니 항상 여권을 소지하고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3. 손가락질하지 말기 : 중국인한테 손가락질하면 싸움 난다.

 

4. 차 조심 : 중국은 난폭운전이 많으니 초록불에도 조심해서 건너는 것이 좋다.

 

5. 소매치기, 택시 사기 조심 : 소매치기와 택시 사기를 항상 조심하자

 

6. '고수' 빼주세요 : 중국음식에는 고수가 들어가는 것이 많으니 고수를 못 먹는 다면 빼 달라고 하자. ('파파고' 이용 추천)

 

7. 여행플랫폼(와그, 클룩, 트립닷컴, 마이리얼트립 등)에 있는 투어 혹은 교통수단 등의 상품들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으니 한번쯤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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