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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해외 여행지 추천

[해외 여행지 추천] 겨울에 가면 더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5곳(아시아&남태평양 편)

by AN.D 2019. 11. 12.

가을이 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추워지면서 겨울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겨울은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지만,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즌이기도 하다.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 연휴 등의 연이은 휴일과 겨울만의 감성과 운치는 겨울여행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올 겨울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낼 수 있는 아시아와 남태평양 지역의 해외 여행지 5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태국


1년 내내 더운 여름의 날씨를 가진 태국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이다. 또한 열심히 달려온 한 해를 휴양과 힐링을 통해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의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방콕',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푸껫', 고요함과 아기자기한 감성의 여유로움을 원한다면 '치앙마이' 등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캄보디아(씨엠립)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품은 유적지의 성지이자, 앙코르와트의 나라인 캄보디아는 역사 여행지로 유명하다. 동남아시아 국가답게 1년 내내 덥고 습한 나라이지만, 우리나라의 겨울 시기는 캄보디아의 건기(11~4월)에 해당해서 상대적으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적을 보유한 나 라인만큼, 걷거나 돌아다니며 유적지를 구경하는 경우가 많아서 휴양, 힐링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에게는 강력히 추천할 만한 여행지이다.

 

3. 하얼빈


중국에서도 가장 추운 동북지역에 위치한 하얼빈은 겨울을 더욱 겨울답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매년 1~2월에는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하얼빈 빙등제'가 열리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아름다운 얼음 조각상, 빙등제의 다양한 볼거리, 하얼빈 맥주, 안중근 기념관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얼빈에서 한 해의 마지막 혹은 새해의 시작을 보내보자. 

 

4. 호주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에서는 반바지, 반팔을 입은 산타와 해변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또한 호주의 가장 큰 매력은 대자연을 품은 청정 여행지라는 것이며, 자연친화적 국가인 만큼 다양하고 유니크한 야생동물들을 도심 속에서도 만나보는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다.

2019년 12월 8일부터, 호주의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 항공'과 '제주 항공'의 공동운항으로 [인천 - 골드코스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면서 호주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이번 겨울을 호주에서 보내라는 하늘의 뜻이 분명하다!! 

 

5. 뉴질랜드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곳.  도전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야외 액티비티의 천국. 남태평양의 뉴질랜드를 칭하는 표현들이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을 가진 뉴질랜드는 대자연과 각종 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주와 비슷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이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눠져 있다. 북섬에서는 조용한 자연의 여유로움, 원주민 문화, 온천/스파 리조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남섬에서는 환상적인 경치와 익스트림 액티비티, 스키 리조트 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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