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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여행 가이드] 인도네시아 발리 자유여행 가이드, 알고가면 좋은 여행정보 정리!!

by AN.D 2019. 10. 7.

" 발리 "자유여행 기본정보


  • 언어 : 인도네시아어, 발리어, 영어
  • 비자 : 30일 무비자 입국
  • 전압 : 220V, 어댑터 필요 없음
  • 화폐 : 루피아
  • 시차 :  -1 시간 (1시간 느림)
  • 물가 : 현지 물가 저렴, 관광객 물가 비쌈
  • 여행경보 : 여행유의, 아궁산 반경 4KM 이내 여행 자제
  • 주의 질병 : 뎅기열, 폴리오, 장티푸스, 홍역 등 (자세한 내용은 해외 감염병 NOW 참조)

 발리에서는 인도네시아어와 발리 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주요 관광지역에서는 대부분 영어를 사용한다.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로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전압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를 사용하며, 크기 차이는 있지만 콘센트 모양도 같아서 별도의 어댑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화폐는 루피아를 사용하며, 1만 루피아 = 약 850원 (19년 10월 기준)이다. 환전의 경우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루피아로 이중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지의 경우 환전 사기가 빈발하는 편이니 환전 후 그 자리에서 금액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발리의 현지 물가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만,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나 가게들은 물가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편이다.

 

 현재 외교부에서는 발리섬 전역에 여행유의 경보를 지정한 상태이며, 발리섬에 있는 아궁산(화산) 인근 지역여행 자제 경보가 발령되어 있다. 여행할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뎅기열, 폴리오, 장티푸스, 홍역 등이 있다.

뎅기열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므로긴 옷 및 모기 퇴치 용품 등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 (백신 없음)

폴리오와 홍역손을 수시로 씻어 주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장티푸스물과 식품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물의 경우는 반드시 생수를 구입해 마시는 것이 좋다.

 

" 발리 " 의 기후는?


발리는 사바나 기후에 속해 1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된다.

 

1~2월(비추) : 연중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시기이다.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리는 일이 많으니 우산과 비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3~4월 :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3월까지 우기가 계속되지만 점점 강수량이 줄어들어 4월에는 비 오는 날이 줄어든다.

 

5~6월 : 본격적으로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날씨도 맑고 습도도 낮아 움직이기 좋다.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일교차가 큰 편이니 긴소매 나 얇은 가디건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7~8월(강추) : 발리가 가장 시원한 시기이며, 한국보다도 기온이 낮은 편이다(30도가 약간 안 되는 정도). 다만, 남반구에 위치한 발리는 이 시기가 겨울이라 해가 짧아진다.

 

9~10월 : 건기의 막바지이며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편이니 긴 옷이나 얇은 가디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1~12월 (비추): 건기가 끝나고 다시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비가 자주 오기 시작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된다.

 

* 발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습도가 높은 우기(11~3월)는 피하고 상대적으로 쾌적한 건기(4~10월)에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 발리 "의 교통은?


발리는 대중교통이 없다시피 하며 그나마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잘 정비되어있지는 않은 편이라 택시를 주로 이용한다.

 

[택시]

 

 미터 택시 : 미터기로 요금을 측정하는 택시로 여러 사설 택시들과 짝퉁 택시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은 '블루버드(Blue Bird)'택시이며 가장 양심적인 택시회사라고 한다. 최근에는 'My Blue Bird'라는 앱으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으니 미리 설치해 가는 것이 좋다.

 

 요금 : 기본요금 7천 루피아

꾸따 ~ 스미냑 약 4만 5천 루피아 / 꾸따 ~ 우붓 약 25만 루피아 

* 블루버드 인척 하는 짝퉁 택시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택시 가이드 투어]

 

발리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대신, 가이드 투어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다. 그래서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투어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을 통해 한인 업체 등에 예약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 플랫폼(클룩, 마이라얼트립, 와그, 트립닷컴 등)에서 가이드 차량을 예약할 수 있으니 둘러보는 것도 좋다.

 

[그랩 / 고젝](추천)

 

 우리나라의 카카오 택시와 같은 시스템으로 'Grab'과 'GO JEK' 어플을 통해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어플에서 미리 목적지를 선택하기 때문에 소요시간과 예상금액이 표시되기 때문에 바가지요금 걱정도 없으며, 현지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우붓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그랩보다는 고젝이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 간혹, 그랩이나 고젝도 바가지를 씌우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앱에 표시된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평점을 낮게 주자.

 

[꾸라꾸라 버스]

 

 최근에 도입된 버스 시스템으로 최신식 서비스를 제공한다.(에어컨, 와이파이 등) 시간과 요금이 정해져 있으며,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다만, 이동시간이 택시보다 오래 걸린다. DFS 버스 베이를 기점으로 꾸따, 스미냑, 우붓, 사누르, 짐바란, 누사 두아 등으로 이어진다. 

 

티켓 구입처 : DFS 버스 베이 등 주요 정류장 티켓 부스

 

요금 : 꾸따, 르기안, 누사 두아 2만 루피아

사누르, 우붓 8만 루피아

 

무제한 요금 : 1일 10만 루피아

3일 15만 루피아

7일 25만 루피아

 

* 자세한 내용은 꾸라꾸라 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 택시 : 일반 택시처럼 미터제로 운영하고 있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최소 결제금액이 45000루피아라서 근거리 이동은 손해이다.

 

요금 : 기본요금 7000루피아 + Km당 6500루피아

웨이팅 요금 : 시간당 45000루피아 (호텔을 가기 전 마트나 식당 등을 들렀다 갈 때 기다려준다.)

최소 요금 : 45000루피아

 

픽업 서비스(추천) : 호텔 등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여행 플랫폼(클룩, 마이 리얼 트립, 와그, 트립 닷컴 등)에서 판매하는 픽업 서비스를 구입하면 편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할 때 블루버드가 불법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공항까지 타고 온 것을 잡아타는 것은 괜찮다.

** 공항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을 이용할 경우 바가지 안 당하도록 잘 흥정하는 것이 좋다.

 

" 발리 "의 즐길거리는?


1. 다양한 수상 스포츠

 

 

 스노클링,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는 물론이며, 강에서 즐기는 래프팅까지 다채로운 수상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다. 서핑이 처음이라면 서핑 스쿨에서 배울 수도 있다. 액티비티의 예약은 현지 여행사 혹은 인터넷, 여행 플랫폼(클룩, 마이 리얼 트립, 와그, 트립 닷컴 등)에서 할 수 있다.

 

 

2. 요가와 명상 그리고 힐링

 

 

우붓 지역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이 보이는 야외에서 요가 수련을 하는 요가 클래스가 굉장히 많다. 요가를 좋아하거나 배워보고 싶은 여행자들이라면 요가 클래스를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서 할 수 있다.

 

 

3. 내 손으로 만드는 발리의 전통음식

 

 

 발리에는 다양한 쿠킹 클래스들이 활성화되어있다. 현지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요리를 하고 다 같이 음식을 나눠 먹는다. 발리의 식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는 당신의 여행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예약할 수 있다. 

 

 

4. 아름다운 섬 여행

 

 

 발리 주변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섬들이 즐비해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섬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추천 섬

 

롬복

 

멘장안 (아름다운 해양생태계, 다이버들의 성지)

 

렘봉안 (해양스포츠의 천국)

 

길리 트라왕안

('윤 식당'에 나온 섬이자 BCC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

 

누사페니다(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 발리 " 자유여행 체크리스트


1.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있을 것

 

2.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

 

3. 모기 퇴치용품

 

4. 'Grab', 'GO JEK', 'My Blue Bird', 'Whatsapp' 등 유용한 어플 미리 설치.

* Whatsapp은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어플로 호텔, 택시기사, 가게 등 과 연락할때 많이 사용된다.

 

5. 수영복

 

6. 우산

 

" 발리 " 자유여행 팁


1. 달러는 100달러 위주로 환전해 가는 것이 좋다. (값을 잘 쳐줌)

 

2. 현지에서 환전할 때에는 밑장 빼기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꼭 그 자리에서 금액 체크하기)

 

3. 소매치기, 날치기 등이 많으니 조심할 것.

 

4. 길거리 쇼핑에서 흥정은 필수.

 

5. 택시 이용 시 블루버드 짝퉁인지 아닌지 확인할 것.

* 진짜 블루버드는 연한 하늘색, 짝퉁은 파란색 / 진짜는 차량에 www.bluebirdgroup.com이라는 링크가 있다./ 블루버드 철자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6. 레스토랑, 바 등의 메뉴판에 ++ 표시는 세금과 봉사료가 부과된다는 뜻이다. 금액이 더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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