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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국내 여행지 추천

[여행지 추천] 11월에도 갈만한 단풍명소와 가을 여행지 5곳 추천!!

by AN.D 2019. 10. 26.

 어느덧 가을의 절반이 지나 11월이 다가오고 있다. 주로, 단풍 절정기는 10월 중순에서 말 즈음이라서 이제는 붉게 물든 단풍을 보내줘야 할 때이다. 하지만, 아직 단풍구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대로 2019년의 가을 단풍을 보내기 아쉬울 것이다. 그래서 11월에도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 3곳과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을 여행지 2곳, 총 5곳의 가을 여행지를 추천해 보려고 한다.

1. 장태산 자연휴양림


출처 :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이국적인 경관과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스카이웨이를 거닐며 바라보는 단풍은 장관이 따로 없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단풍 명소일 뿐만 아니라 산림욕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야영장, 숲 속의 집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단풍 절정시기는 11월 초이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2. 강천산 군립공원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더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단풍 절정시기는 11월 초이기 때문에 아직 단풍구경을 하지 못했다면 붉게 물든 단풍구경도 할 겸 숨은 명소 순창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3.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 거주 중이라면 가볼만한 곳이다. LG상록재단에서 식물의 생태적 연구와 보전 및 생태체험을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다면, 도심 속 가까운 화담숲을 방문해보자.

 올해는 작년에 비해 단풍시기가 늦어져서 11월 3일까지 단풍축제를 한다고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4. 순천만 습지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 습지는 넓은 갯벌과 강 하구의 갈대밭, 염습지, 하천 그리고 산들이 어우러진 한국을 대표하는 연안습지이다.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생물서식지이며, 순천만의 독특한 자연생태계가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관, 천문대, 체험관, 역사관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고, 어른들끼리만 가도 볼거리가 많아 좋은 곳이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순천에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5. 해피 초원목장


사진 출처 : 해피초원목장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해피 초원목장은 7만 평의 초지에 한우를 방목하여 키우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광활한 초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한우 방목장뿐만 아니라, 각종 동물체험, 자연학습장, 농산물 수확,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난다.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여행으로도 굉장히 좋다. 특히나, 여행지로 유명한 춘천에 위치하고 있으니, 춘천 여행과 함께 해피 초원목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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